기사등록 : 2021-04-22 15:42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은 22일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양양군에 따르면 접종대상은 75세 이상 노인 중 접종에 동의한 3948명으로 접종 첫날 300명에 대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접종자는 양양읍 남대천로에 거주하는 최선태(77) 씨다.
최선태 씨는 "조사 나온 군천 직원들과 자식들로부터 백신 접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면서 "코로나 걱정 없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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