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4-16 10:49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음악창작소는 지역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가를 리메이킹 해주는 '스쿨락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쿨락사업은 교가를 현대적으로 편곡하고 영상세대 학생들 특성에 맞게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가음원을 보유한 학교는 음악창작소 누리락 홈페이지(nurirock.or.kr)를 통해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학교소개서와 교가음원, 악보 등은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김종률 재단 대표이사는 "참여 학교는 음악창작소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제작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교가 응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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