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4-15 10:10
[영암=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역 대표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달빛무화과 쌀 빵'이 올해 1월 1일부터 제과점 2개소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중인 가운데 남도 장터와 기찬들 영암몰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입점업체는 브래드 칸 베이커리 앤 카페로 군과 판매 협약 체결한 업체다.
달빛무화과 쌀 빵은 영암지역 무화과와 쌀가루 100%를 사용한 글루텐프리로 밀알러지 걱정이 없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안해, 남녀노소 간식이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또 출시 이후 2개 협약 업소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약 2500박스가 판매됐으며 한번 맛본 이들의 재 구매율이 높고 지인들에게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유미경 영암군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이번 달빛 무화과 쌀빵의 입점으로 남도장터 등 대형 쇼핑몰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