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4-12 14:17
[여수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희망이 전망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 관광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여수관광 공식 소셜마케팅(SNS) '힐링 여수야' 9개 채널을 통해 비대면 관광지 홍보와 랜선으로 떠나는 온택트 여행 등으로 여수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잠재 수요를 확보할 전략이다.
최근 '여수관광 힐링여수야'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여수관광 이모티콘 '끼룩이' 무료 배포 이벤트에서 이벤트 시작 45분 만에 5만명 구독자를 확보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카카오톡 푸쉬메시지를 통해 여수관광 정보를 전달하고 나아가 바이럴 홍보로 잠재적 관광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여행에 대한 잠재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여수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