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4-05 16:16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선거 이틀을 앞두고 5일과 6일 이틀간 '48시간 김영춘 승리의 길 Victory Route' 릴레이 유세 대장정에 돌입했다.
'Victory Route'는 김 후보의 핵심 공약인 '가덕신공항', '북항재개발', '경부선 40리 숲길'을 아우르는 사실상 부산 전 지역이다. 'Victory Route'강행군 유세를 통해 부산경제 부활을 위한 청사진을 부산시민들께 널리 알리고 막바지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경부선 철길 지하화 사업은 이미 민주당 당론으로 확정 받은 사안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코로나19로 고사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들을 위한 공약도 설명했다.
'Victory Route' 5일 사상-북구-강서-사하-서구에 이어 투표 전날인 6일에는 부산진구-동구-중구-영도-남구-수영-해운대-기장-금정-동래-연제지역을 돌며 유세를 이어간다.
김영춘 후보 선대위는 "투표 이틀을 앞두고 민주당 지지자들을 촘촘하게 결집하고, 부산경제 부활을 위한 김영춘 후보의 핵심 공약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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