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30일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경북권역재활병원' 개원식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최 시장은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갖춘 경북권역재활병원의 개원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재활치료에 대한 지역민의 갈증 해소와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한 경북권역재활병원은 연면적 1만4677㎡, 지상 4층, 150개 병상의 규모로 로봇보행훈련실, 소아물리치료실, 일상생활훈련실 등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27개의 재활치료실을 갖췄으며 복권기금 35억원을 포함, 4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사진=경산시] 2021.03.3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