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3-29 16:36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대형병원인 을지대병원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미디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9일 개원하는 경기도 의정부 을지대병원에 환아들을 위한 전용 공간 '아이들나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병원 생활을 하거나 방문하는 아이들 누구나 무상으로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지난 2019년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설치한 'U+5G 놀이터'에 이어, 병원 거점의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몸이 아파 병원을 찾거나 힘든 입원 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들이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만나볼 수 있도록 '아이들나라' 공간을 마련했다"며 "2019년 부산대병원, 이번 을지대병원에 이어 보다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용 병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9년 6월 경남 양산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U+5G 놀이터를 처음 선보였고, 적용 병원 확대를 꾸준히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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