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3-29 11:00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국토교통부가 매주 수요일 주택 공급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정례브리핑을 운영한다.
국토부는 매주 수요일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을 31일부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첫 예정지구 지정이 계획된 7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외에도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택정책의 경우에는 정책 취지와 내용을 함께 설명할 계획으로 국토부는 정례브리핑이 주택정책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31일로 예정된 1차 브리핑에서는 2·4공급대책 발표 이후 추진현황과 첫 결과물인 1차 도심사업 후보지를 공개한다. 이어 2차 신규 공공택지 발표와 주거재생혁신지구 선정결과 발표 등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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