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3-29 08:49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DB손해보험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대기업-스타트업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Pre Start-up open stage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DB손해보험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상생 협력구조를 구축하기 위하여 2021년 3월 11일(목)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Pre Start-up open stage는 양사가 진행하는 첫 번째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이다.
서류 검토 후, 5월 4일(화)부터 약 한달 간 DB손해보험과의 1대1 밋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최종 밋업 기업에게는 DB손해보험과의 사업 협력 검토, 3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지원 시 가점 제공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일부 요건이 부합하는 팀에게는 투자기관 연계, S빌리지 입주 지원 우대, 신용보증기금 보증 지원 검토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양사가 함께 제공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벤터스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Pre Start-up open stage에서 보험 비즈니스와 연계가 가능한 스타트업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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