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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온라인 주총...장재훈 사내이사 선임 등 원안대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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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언태 사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심달훈·이지윤 사외이사&감사위원 신규 선임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로 인해 주주 대상으로 첫 온라인 생중계 주주총회를 열고 장재훈 사장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총을 열어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하언태·장재훈·서강현 등 사내·사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지윤 사외이사 선임 ▲심달훈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참석 주주들은 약 150명으로, 현대차는 사옥 입구와 주총장 입장 시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시 체온계를 설치해 발열 여부를 확인했다. 주주들과 직원들의 동선을 분리하는 것과 함께 주총장 내에서도 좌석을 3칸 이상 띄어 않도록 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현대차] 2021.03.24 peoplekim@newspim.com

사내이사로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서강현 현대차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고, 하언태 현대차 사장(울산공장장)은 재선임됐다. 또 사외이사로는 심달훈 우린 조세파트너 대표와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부교수가 각각 신규 선임됐다. 심 이사와 이 이사는 감사위원도 맡게 됐다.

또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개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반영해 안전 및 보건 계획 관련 조항을 신설하도록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은 전년과 동일한 135억원으로 책정했고, 지난해 기말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3000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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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언태 현대차 사장은 "올 한해 당사는 전년도에 이루었던 질적 성장의 성과는 계승하는 한편 중국과 상용 시장 등 부진했던 분야들은 적극 개선을 추진하여 사업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하 사장은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 및 고정비 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 ▲근본적 품질 경쟁력 제고 ▲중국 및 상용 사업의 재도약 기반 마련 ▲미래 성장 사업의 경쟁력 확보 ▲고객 중심의 업무 방식 변화 등을 추진 과제로 꼽았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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