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3-18 09:40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다이텍연구원과 안전·보호용 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한컴라이프케어와 다이텍연구원은 18일 대구광역시 서구 다이텍연구원에서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이사와 최진환 다이텍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염색 및 가공 분야에서 첨단 신기술 개발을 통해 섬유업계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차별화된 연구 및 기술력을 토대로 신섬유산업 분야인 슈퍼섬유, 친환경섬유, 스마트섬유, 나노섬유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진환 다이텍연구원장은 "다이텍연구원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한컴라이프케어의 안전·보호 분야의 기술력 및 노하우가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세계 초일류 상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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