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3-10 09:00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하나카드(대표 장경훈)는 롯데멤버스(대표 전형식)와 함께 언택트 시대의 맞춤형 할인 카드인 '언택트 L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언택트 L 하나카드'는 기존 타사에서 출시한 롯데멤버스 제휴카드의 장점만을 모아 상품을 기획하였으며, 롯데멤버스 이용 손님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청구할인을 메인 서비스로 탑재했고, 여기에 롯데멤버스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시 L.point 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드 발급과 동시에 L.point 회원가입은 물론 L.pay 및 하나1Q페이에 카드가 자동 등록되어 실물 카드 배송전에도 결제가 가능해 손님의 카드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언택트 L 하나카드'는 전달 30만원 이상 이용 시 ▲L.pay 결제 및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청구할인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SSG페이, 하나원큐페이 간편결제 이용 시 5% 청구할인 ▲온라인 쇼핑(롯데ON, G마켓, 11번가, SSG닷컴), 홈쇼핑(롯데, GS, 현대, CJ오쇼핑), 배달(배달의 민족, 요기요), 택시 이용 시 5% 청구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지난달 이용실적 구간(30만/70만/100만원 이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1만5천원/3만원/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언택트 L 하나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AMEX) 모두 1만원으로 최근에 출시하는 롯데멤버스 제휴 신용카드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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