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2-10 16:47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잠정실적 공시에서 당기순이익 708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대비 3.4%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5조9546억원으로 전년대비 5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7621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은 5조8140억원으로 1년 만에 40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비대면 채널 서비스 강화와 해외주식 활성화를 통해 위탁매매(BK) 부문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중점 추진전략으로 △리스크 관리의 일상화 △디지털 혁신의 일상화 △공정문화를 위한 공개의 일상화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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