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2-02 16:22
[당진=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당진시 한 도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1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2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들(당진 174∼184번)은 한국육계유통에 근무하는 잠비아, 말리, 세네갈, 기니 등 아프리카 4개국 국적 근로자다.
A씨가 소속된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 직원 전원(15명)과 A씨 가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날 확진된 외국인 근로자 11명의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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