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2-01 10:06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카드형 논산사랑상품권인 '동고동락카드' 발급을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동고동락카드 발급처인 NH농협은행 논산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첫 발급한 시민을 만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와 상인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동고동락카드의 사용을 독려했다.
1인당 구매(충전) 한도액은 종이와 모바일, 카드를 합산해 월 100만원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고동락카드는 기존의 종이와 모바일 형식 지역화폐가 가진 불편함을 보완하고, 편의를 도모하여 사용률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별할인혜택 등을 통해 동고동락카드를 널리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