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31 19:57
[청양=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청양 하천변에서 모녀가 알몸 상태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청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청양군 지천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숨진 두 사람은 모녀 관계로 40대와 10대로 발견 당시 알몸 상태였다.
경찰은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모녀가 알몸 상태로 발견돼 사망 과정에 의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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