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강원

강릉서 20대 1명 추가 확진...일가족 모두 확진

기사등록 : 2021-01-23 16:5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2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국가지정음압병상이 설치된 강릉의료원.[사진=이순철 기자]2020.02.23 grsoon815@newspim.com

2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동해에 거주하는 20대 A(강릉 145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부터 기침, 가래,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이날 강릉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동해 198번 환자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 지난 19일부터 강릉의료원에서 격리중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17일과 18일, 21일, 22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10대 이하 영유아, 30대. 60대인 삼척 12번 환자 등 일가족이 5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을 요청했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145명으로 늘었다.

grsoon815@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