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22 10:51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기소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22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 따르면 휘성은 지인 A씨와 함께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혐의로 불구속기소돼 지난 19일 안동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았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혐의를 포착, 기소 의견으로 지난해 4월 검찰에 송치했다.이날 재판에서 휘성은 당시 기소된 지인 A 씨와 함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의 선고 기일은 오는 3월 9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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