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사회

코로나19 확진 후 도주한 70대 남성 사우나서 붙잡혀

기사등록 : 2021-01-14 11:1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도주한 70대 남성이 사우나에서 붙잡혔다.

14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4분쯤 중랑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A씨 소재 파악에 나선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등을 조회해 A씨의 동선을 파악했다. A씨 동선 주변을 수색한 경찰은 6시간 정도가 지난 0시 5분쯤 청량리동의 한 사우나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보건소에 인계했으며, A씨는 현재 격리시설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lean@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