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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서울사옥 등 자산재평가로 자본 87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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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증대 예상..주주친화 정책 계속할 것"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유유제약은 보유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로 유형자산 및 자기자본이 87억원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지난달 말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서울사옥 소재지 등 보유토지의 재평가금액이 장부금액에 비해 약 87억원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순자산총액(905억원) 대비 9.6% 증가한 수치다.

자산 재평가는 배당, 액면분할 등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 친화정책으로 기업이 갖고 있는 토지 건물 등 유형 자산을 구매 당시 가격이 아니라 현재의 시장 가격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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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재평가 차익은 기타포괄이익으로 회계 처리돼 자기자본을 늘리는 효과를 낸다.

박노용 유유제약 CFO(상무)는 "이번 자산재평가로 증가한 유유제약의 자산은 전일 시가 총액(1117억원) 대비 7.7%에 달해 기업가치 증대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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