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13 13:22
[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13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에게 지명을 받은 권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다짐에서 끝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강정희 도의원과 박수성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지난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28개교에 시인성이 좋은 노란 신호등 설치 및 도색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12개교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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