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12 09:5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 미만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5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508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국내 발생 508명 중 서울과 경기가 각각 1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이 2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46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부산 21명, 대구 17명, 충북 16명, 전북 11명, 경남 55명이 발생했으며 광주와 대전, 울산, 강원이 각각 7명, 세종과 충남이 각각 1명, 전남과 제주가 각각 2명, 경북이 8명 늘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17명으로 총 5만3569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1만491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390명이며 사망자는 2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1165명, 치명률 1.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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