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11 13:53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전북대학교가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대는 지난 2009년 처음 등록금을 동결한 이후 13년째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하게 됐다.
전북대는 학령인구 급감 등에 따른 재정 악화와 예산 부족 등에 대해서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나 연구비 수주,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오랜 등록금 동결이 학생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고자 긴축 재정과 국가장학금 확보, 교육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유치 등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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