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07 10:05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14개 시군 전지역이 대설·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인 내린 눈이 얼어붙었다.
7일 전주시내 주요 간선도로가 제설작업이 이뤄졌음도 불구하고 차량들 거북이 운행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상당수 시민들은 자기 집앞에 쌍인 눈치우기에 나섰고 상가 주인들도 가게 앞에 쌓인 눈을 빗자루로 쓸어내고 있다.
전주지역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5, 낮 최고기온도도 영하 6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오전 9시 현재 12.cm의 적설을 보이고 있으며 9일까지 5~20cm의 눈이 더 내릴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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