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18 15:41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올해 마스크 등 개인위생용품과 노트북 등 집콕아이템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위투의 디자인 쇼핑몰 '1300k'은 연말을 맞이해 연간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코로나가 변화시킨 2020 소비 트렌드'를 18일 공개했다.
지난해에는 '집꾸미기' 열풍이 불면서 패브릭 포스터, 수납함 등과 같은 셀프 인테리어 상품이 강세를 보였었다.
월 매출이 가장 높았던 달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 8월이다. 이제 필수품이 돼버린 '마스크'와 재택근무에 필요한 '모니터 거치대', '키보드·마우스 세트'가 8월 판매량 톱3를 차지했다.
한편, NHN위투는 국내 최초 디자인상품 쇼핑몰 '1300k' 등 다양한 온라인 전문몰 및 편집샵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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