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17 10:36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시는 관악구 신림동 240-3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413가구가 들어선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위해 해당 지역 일대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이날 결정 고시했다.
시는 ▲내년 3월 공사 착공 ▲2023년 3월 입주자 모집공고 실시 ▲2023년 9월 준공 및 입주하는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 내부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설계한다.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을 무상 제공한다. 주거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주택에 확장형 발코니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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