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16 13:47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이 내년 1월 경기도 가평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내년 1월 가평 대곡리 390-2 일대 대곡 2지구에 '가평자이'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와도 관계없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일대에 들어선다.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대곡리 282-5 일대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3년 중순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