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14 11:14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글로벌신재생에너지윈랩'을 오는 16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신재생에너지 ETF에 주로 투자한다. 편입 투자종목인 FAN, LIT 등 5개 ETF는 전세계 150여개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을 나눠 담고 있다.
이준재 투자상품본부장은 "ESG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유수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은행외화예금 송금을 통한 미국 달러(USD) 입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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