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04 14:05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자전거 전문가 김광훈 씨를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정책자문관은 정책수립 및 자문, 광주형 AI-그린뉴딜 관련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등 자전거와 관련해 업무 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 |
김광훈 자전거 정책자문관 위촉장 수여 [사진=광주시] 2020.12.04 ej7648@newspim.com |
김광훈 자문관은 광주시 자전거이용활성화 위원, 광주광역시 에너지위원,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광주권익위 자전거 안전 특별위원등을 역임 중인 민간 전문가이다.
시는 광주형 AI-그린뉴딜과 관련해 무인공공자전거 타랑께를 도입하고 이용자들의 사고 구제를 위한 보험을 가입했다.
상무역~광주시청, 평동산단 등 두 곳에 생활형 자전거도로를 지정·조성하는 등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광주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자전거 관련 활동을 통해 구축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아낌없는 조언과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