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01 19:40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 공급을 위해 중국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두배 늘린다.
로이터는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공장의 배터리셀 생산 능력을 확충한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미국 공장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미 올해 국내 오창공장의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CEO)는 지난 9월 개최한 '배터리 데이'에서 LG화학과 파나소닉, 중국 CATL 배터리 구매를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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