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1-29 09:43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4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4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 413명, 해외유입 3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4명, 경기 88명으로 수도권 확산세가 이어졌다. 이어 ▲인천 21명 ▲부산 21명 ▲전남 20명 ▲충북 19명 ▲강원 19명 ▲전북 17명▲경남 15명 ▲충남 12명 ▲경북 11명 ▲광주 6명▲대전 6명 ▲세종 3명 ▲대구 1명 등이다. 울산과 제주에는 확진자가 없었다.해외유입 사례는 검역단게에서 17명, 지역사회에서 20명이 확진됐다. 유입국가로는 ▲아메리카 13명 ▲아시아(중국 외) 12명 ▲유럽 9명 등이다.
전날까지 사흘 연속 500명 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400명대로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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