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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20-11-19 13:52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직원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1.19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