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1-16 12:54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2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부터 8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전국 498개 대학에서 7561명의 대학(원)생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시상은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0명을 각각 선정하여 총 200명에게 장학금과 푸짐한 상품을 수여했다. 또 전체 누적 수익률 1위부터 10위까지의 학생에게는 최종 수상자 발표 후 1년간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공채 선발시 서류 전형 면제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앞으로도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실전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