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28 17:17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내년부터 서울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1인당 30만원을 입학준비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28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입학준비금 시행 계획을 확정했다.
입학준비금 지원에 대해 소요되는 예산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50%:30%:20% 비율로 부담하기로 했다.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를 통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지급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상품권이 사용되는 형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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