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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장에 놓인 골드글러브'

기사등록 : 2020-10-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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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마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2020.10.23 kilroy0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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