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22 11:31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대교가 글로벌 인공지능 수학교육 플랫폼 회사 '노리(KnowRe)'의 AI 맞춤형 학습 원천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국내 특허 취득 이후 이번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하게 된 노리는 국내와 미국에서 학습자의 단계 학습을 위한 지식 유닛을 활용한 드릴다운 방식(Drill Down)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또 학습자의 1:1 맞춤형 학습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문제 풀이과정에서 노출된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취약점을 발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상위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학습자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률을 AI 알고리즘을 통해 계산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적합한 문제를 추천하는 노리만의 기술이며, 학습자의 단기간 수학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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