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20 12:28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도시교통공사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로 광고를 실어주는 '희망광고'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광고'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과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별도 비용없이 온·오프라인 광고를 지원한다.
'희망광고' 참여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피해 업소 사업자 중에서 선정하지만 약국, 의원, 유흥업소, 대기업 직영점 등 지원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선정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달 6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stcpr@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은 공사 광고홍보팀(044-850-0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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