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18 10:58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LG전자는 LG 벨벳(LG VELVET) 대표 UI(User Interface)를 실속형 스마트폰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Q51, Q61을 비롯해 재작년 출시한 V35ThinQ에도 LG 벨벳 UI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에 출시한 Q70은 지난 14일 업데이트를 완료한 바 있다.
이에 LG전자는 LG 벨벳 UI의 대표 기능을 기존 실속형 제품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미 출시한 제품이라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들어간 최신 UI를 적용함으로써 제품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다.
LG 벨벳 UI 중에서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주요 기능은 ▲볼륨 조정화면 변경 ▲알림바 포인트 색상 설정 ▲통화 알림창 모양 변경 등이다.
LG전자 정재웅 MC품질경영담당은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제품 구매 후에도 믿고 오래 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