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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 애슐리·자연별곡 등 150개 뷔페 매장 13일 영업재개

기사등록 : 2020-10-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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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 이후 57일 만...14일부터 리오픈 이벤트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를 비롯한 뷔페 브랜드가 영업중지를 마치고 13일부터 전 매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재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이랜드이츠의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 등 뷔페브랜드 전국 150여개 매장이 전부 영업을 재개하게 된다. 뷔페브랜드 전 매장의 영업재개는 지난 8월 집합금지 명령 발동 이후 57일 만이다.

 

[사진=이랜드] 2020.10.13 hrgu90@newspim.com

영업재개 대상 매장들은 오랜 기간 영업을 진행하지 못한 만큼 12일 하루 동안 방역, 위생관리 작업을 최우선으로 집중하며 식자재 관리 등 영업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영업중지 기간 동안 보다 나은 메뉴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님을 위해 매장 방역과 직원 위생 관리 역시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업재개를 기념해 애슐리는 오는 14일부터 리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이미지를 소지하고 성인 2인 이상 샐러드바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만2900원 상당의 브라우니 홀케이크를 매장 당 일 10팀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어린이 샐러드바 1인 무료, 생맥주 무제한, 에이드 2잔 무료, 애슐리 캐릭터인 오몽새 빈티지글라스 반값 특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애슐리는 집에서도 뷔페처럼 풍성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강남역, 압구정, 가산, 대구 동성로, 포항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 플랫폼으로 주문 가능하다. 서비스 지역은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hrgu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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