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20 17:12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내년 상반기 세종시의 첫 특급호텔인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호텔'이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20일 세종시와 호텔업계에 따르면 세종시와 세종NS호텔㈜, 베스트웨스턴코리아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호텔 오픈을 앞두고 상생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세경건설이 먼저 착공해 호수공원 근처에 짓고 있는 호텔 공사가 늦어지면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호텔'이 세종시 최초 특급호텔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이 호텔은 어진동 방축천변에 지하 3층, 지상 8층, 413객실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세종시에는 이 호텔 인근에 태원건설이 호텔건립을 준비 중이다.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해 각종 회의와 전시회 수요가 많은 세종시에 호텔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