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18 10:18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18일부터 총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4분기 배정액을 조기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분기별로 한도를 정해 지원하는 자금으로 세종시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난 1~3분기 동안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금융기관 대출시 부과되는 금리의 일정 부분을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총 18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041-850-9100)이나 천안지점(041-559-3900)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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