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17 09:58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1742명(정원내 1652명·정원외 90명) 중 수시모집에서 1724명(99%)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시모집은 일반학생전형과 지역학생전형, 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전형 등 총 3개 전형으로 실시되며, 모든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이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은 일반학생전형 학생부 70%+면접 30%(일부학과 면접 40%), 지역학생전형 및 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전형 학생부 100%다.총 6회 지원이 가능한 수시모집에서 광주대는, 최대 3회까지 중복지원을 허용하며, 수험생들은 지원 자격에 따라 각 전형에 1회씩 지원할 수 있다.
광주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을 확인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복지원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합격확률을 더 높일 수 있다.
일반학생전형 지원자는 10월 30일 비대면 온라인 면접고사에 응시해야 하며 간호학과는 10월 29일부터 30일에 걸쳐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13일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일반학생전형 간호학과, 유아교육과는 12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