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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쓸고 간 자리에 자줏빛 속살여는 물봉선

기사등록 : 2020-09-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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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경북 울진 등 동해연안이 아침 기온 17도에서 낮 최고 23도를 오르내리며 큰 일교차와 함께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며칠 전 태풍이 할퀴고 간 북면의 한 농촌 마을 앞 실개천에서 물봉선이 자줏빛 속살을 열고 있다. 물봉선은 우리나라의 냇가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생하는 한해살이풀로 높이가 60cm 정도로 자란다. 8~9월에 자주색이나 붉은빛, 흰빛깔의 꽃을 피우며 노랑물봉선, 미색물봉선, 가야물봉선, 흰물봉선이 있다. 이 중 가야물봉선은 흑자색꽃을 피운다.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이다.2020.09.15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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