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09 09:17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스포츠웨어 제조업체인 언더아머가 코로나19 타격을 이유로 직원 해고에 들어간다.
로이터통신은 8일(현지시간) 언더아머가 코로나19가 사업에 미치는 충격을 이유로 전 세계 직원 중 약 600명을 해고한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4월에 미국 물류센터 직원 약 600명을 임시 해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정규장에서 언더아머 주가는 10.95달러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보다 5% 가까이 상승했으나, 마감 후 거래에서 10.75달러 선으로 2% 가량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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