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정 총리는 날씨가 선선해지고 일교차가 커진 가을이 온 만큼 감기나 독감 환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어제부터 시작된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국민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복지부와 지자체에 그동안 준비해 온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조속히 개설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향을 호소했다. 그는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갈등과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역설적이지만 이런 상황을 하루빨리 끝내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철저히 더 확실히 실천하는 방법밖에 없는 만큼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