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8-14 11:20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가 수산식품 소비 감소 및 수출 악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14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수산식품 수출 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정간편식 개발 및 유통 △포스트 코로나19 수출시장 분석 및 대응전략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인증 안내 △최고경영자(CEO)가 알아두면 좋은 수출 실무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무역시장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 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등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최근 소비 패턴에 맞춰 간편식 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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