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8-14 08:49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푸드 테크 기업인 임파서블 푸드는 2억 달러(2369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임파서블 푸드는 이번에 모집한 자금은 연구 개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제조 가속화, 소매 입지를 강화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리 임파서블푸드 재무최고책임자(CIO)는 "임파서블 푸드의 10명 중 9명은 육식을 하는 고객인데 전반적으로 우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육식을 선호하는 고객까지 선점한다면 전례없는 수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업 공개 가능성에 대한시 기에 대해 논의하기는 어렵지만 글로벌 운영에 자금을 지원이 필요하다면 모든 옵션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리카싱 홍콩 청쿵그룹 회장, 미국 래퍼 제이지 등 유명 인사들이 임파서블푸드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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