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8-13 18:00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코로나19와 관련 서울 관악구 149번 확진자가 지난 11일 세종시를 방문했다며 그 동선을 알렸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149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저녁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12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다.
방역당국이 이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세종시 어진동 중앙타운 7층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사무실에 머무른 것으로 밝혀졌다.이 확진자는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사무실에 대한 소독은 완료했다.
세종시는 이 환자에 대한 접촉자 조사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되거나 추가되는 내용이있으면 추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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