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금융증권

금감원, 12일부터 하나금융투자 종합검사 공식 착수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증권사 대상 올해 첫 종합검사
사전검사 후 이달말께 본검사 돌입할 듯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하나금융투자가 올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첫 종합검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0.05.11 pangbin@newspim.com

11일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2일부터 하나금융투자에 대한 종합검사에 돌입한다. 검사는 사전검사, 현장 본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약 일주일간 사전검사를 거쳐 이달 말께 현장 본검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중순 하나금투 측에 종합검사 계획을 통보하고 사전 자료 제출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종합검사에서는 금융 리스크 관리 적격성 외에 불건전 영업행위 여부, 내부통제, 자본시장 공정질서 준수, 자본시장 인프라 기능 등 포괄적으로 들여다 볼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12일부터 사전검사에 들어가는 것은 맞다"며 "구체적인 검사 내용 및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나금투 측 역시 "금감원으로부터 사전 자료 제출 요청을 접수받은 이후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금융당국 조사에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05월 15일
나스닥 ▼ -1.56%
26225
다우존스 ▼ -1.08%
49526
S&P 500 ▼ -1.25%
7409

금감원은 연초 금융사 종합검사 계획을 세우면서 증권사 3곳에 대한 검사에 나서기로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행 시기가 무기한 연기됐다. 여기에 지난해말 라임펀드를 시작으로 올해 옵티머스·팝펀딩·디스커버리·젠투파트너스 등 사모펀드 사태가 잇따르고, 예정에 없던 전수조사 일정까지 잡히면서 8월에서야 첫 검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증권사 대상 종합검사가 하나금투 한 곳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통상 금감원 종합검사에 검사부 인원 대다수가 한 달 간 동원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물리적 시간이 많지 않다는 설명이다.

다만 금감원은 하나금투 외에 모회사인 하나금융지주와 또 다른 계열사인 하나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금감원은 올해 은행권 종합검사 첫 대상으로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을 선정하고, 공식 사전통지 등 검사 관련 제반 사안에 대한 조율에 나선 바 있다.

mkim04@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