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8-08 07:37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국철도공사는 8일 오전 7시께 폭우 영향으로 광주역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고 밝혔다.
광주선 월곡천교의 침수로 인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철도공사는 설명했다.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이어진 폭우로 광주와 전남에서는 경전선 화순~남편 구간으로 대량의 토사가 흘러들었다.
또한 송정∼순천, 순천∼목포, 순천∼장성 간 등 3개 구간에서 5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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